추격전 끝 뼈아픈 패배, 그럼에도 신한은행은 홍유순(19, 179cm) 덕에 웃는다. 인천 신한은행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64-68로 패배, 시즌 전적 3승 10패(6위)를 기록했다.
용인 삼성생명 포워드 이해란(21·182㎝)은 2021~2022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뒤부터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속도도 몰라보게 빠르다. 이제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자 팀의 에이스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12경기에서 30분30초를 소화하며 12.7점·5.3리바운드·0.5어시스트를 올렸다.
박혜진(178cm, G)은 사실상 5번이었다. 부산 BNK는 지난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8-64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로 3연승을 질주했다. 11승 2패. 2위 아산 우리은행(8승 4패)을 2.5게임 차로 따돌렸다.
''높이를 극복해야, 우승이 보인다!'' 여자 프로농구 BNK썸은 올 시즌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박혜진 김소니아 등 확실히 검증된 FA를 적극 영입한데다, 박지수 박지현과 같은 걸출한 스타들이 해외 리그 도전에 나서면서 6시즌 동안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전력이 동시에 약화되는 등 내외부적인 요인이 작용한 탓이다.
NK는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8-64로 누르고 2위 아산 은행과 2.5게임차로 앞서는 선두를 지켰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에 64-68로 졌다. 연승할 기회를 또 한 번 놓쳤다. 3승 10패로 4위 청주 KB(5승 8패)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