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신한은행(7승 20패)의 처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경기였다.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부천 하나원큐(9승 18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힐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하나원큐와 시즌 맞대결이 아직 한번 남아있기에 더욱 소중한 기회였다.
부천 하나원큐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2023-2024시즌 홈경기 최종전에 5세대 하이클래스 보이그룹 ‘루네이트’가 방문해 기념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4강 플레이오프(PO)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변소정, 김아름 등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있는 자원으로 분전하고 있다. 구슬은 훈련 도중 손가락을 다쳤지만 지난 22일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 출전을 강행했다.
""그동안 내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배)혜윤 언니, (강)유림 언니, 키아나 (스미스), (이)주연 언니, (이)해란이에게 수비가 몰린다"" 용인 삼성생명이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치러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67-6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돌아본다면 흐름을 잘 잡지 못했다. 중요할 때 실책도 많이 나왔다.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가져오지 못했다.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졌다. 그냥 아쉽다. 이지샷을 너무 많이 놓쳤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물리쳤다. 삼성생명은 21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우리은행 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7대60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