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무패 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결과는 부산 BNK 썸의 승리로 끝났다. BNK는 6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경기에서 66-56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4일(월) 아산이순신체육관을 찾아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이하 우리WON)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주장 박세직, 호세 선수가 시투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은행 김단비가 우리나라 여자프로농구 단일리그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30득점 위업을 달성했다. 하지만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마냥 웃지 못했다. 2경기 연속 김단비 외에는 10점 이상 넣은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에게 너무 집중됐다.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3-65로 꺾었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동시에, ‘시즌 첫 홈 승’을 기록했다.
신지현은 프로 처음으로 부천이 아닌 인천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에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신지현은 마음을 다잡았다.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3-65로 승리했다. 승리 후 인터뷰실에는 3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김단비와 역전 3점슛의 주인공 미야사카 모모나가 들어왔다. 이때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