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은행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70-56으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하나은행은 3일 오후 4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2024~25 여자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70-56으로 이겼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부산 샛별’ 이소희였다. 이소희는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출전, 1쿼터 10분 모두를 뛰면서 13점을 몰아쳤다. 2리바운드와 2어시트를 더했다. 야투 성공률은 100%였다. 3점슛 3개와 2점슛 두 개를 모두 골로 연결한 것.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시즌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3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의 화두는 지난 시즌까지 하나은행에 몸을 담았던 신지현(174cm, G)이 신한은행으로 이적해 친정팀을 상대하는 첫 경기라 관심을 끈다.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막 2경기에서 남긴 기록이다. 9월 28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76-64 승)에서 3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데에 이어 11월 2일 부산 BNK썸을 상대로 다시 한번 34점(34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퍼부었다.
처음으로 원정 선수로 아산을 방문한 박혜진이다. 부산 BNK는 2일 아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0-54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