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이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었다. 약 1년 만에 창원에서 다시 맞붙은 신한은행을 꺾었다. 부산 BNK썸은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3-59로 승리했다.
“예전에 창원체육관이 개관했을 때 개관 경기를 했었다.” 17일 창원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BNK는 부산을 연고지로 삼고 있지만, 창단할 때부터 경남과 울산 지역에서도 홈 경기를 가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김민정(181cm, F)이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청주 KB는 지난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1-64로 꺾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KB는 14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전적은 24승 2패.
박지수가 국내선수 최초이자 역대 2번째 20점-15리바운드-5어시스트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지수는 2023~2024시즌에서 평균 21.0점 15.8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독보적 1위이며, 어시스트는 3위다.
양인영(184cm, C)이 박지수(196cm, C)를 최대한 버텼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에 64-71로 졌다. 2023~2024시즌 목표였던 ‘10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박지수(196cm, C)가 또 한 번 경기를 지배했다. 청주 KB는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1-64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