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과 자세를 칭찬하고 싶다."" KB가 15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승리, 2연승을 거뒀다. 11승3패로 다시 우리은행과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박지수, 다미리스 단타스 트윈타워가 변함 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국내선수들의 외곽포 지원도 좋았다.
박지수의 존재로 인해 모니크 커리가 펄펄 날고 있다. KB스타즈는 15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3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에서 79-60으로 승리했다. KB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다미리스 단타스와 모니크 커리의 맹활약에 힘입은 KB스타즈가 삼성생명을 꺾고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을 79-60으로 꺾고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에 올랐다.
12월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질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로 농구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WKBL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레잇(GREAT) 투게더“라는 큰 타이틀 아래, 올 시즌 WKBL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역대 WKBL을 빛낸 12명의 스타 선수가 함께하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그레잇12’의 4번째 주인공은 ‘총알낭자’ 김영옥이었다. 작지만 저돌적인 가드였다. 168cm의 작은 키로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주득점원으로 활약했고, WKBL 은퇴 후에는 중국리그에도 진출해 활약을 이어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청주 KB스타즈의 선두 도약을 저지할 수 있을까. 삼성생명과 KB는 15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순위 경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