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토마스(25, 188cm)가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인 29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구리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KDB생명의 경기에서 삼성생명이 87-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잡고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7라운드 첫 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24점을 넣었지만, 내준 점수도 많았다."" 우리은행이 17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했다. 경기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존쿠엘 존스를 2쿼터에 투입하면서 흐름을 바꿨다. 후반전에 위기도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베테랑 임영희(36, 178cm)가 위성우 감독의 배려 속에 챔프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5라운드인 지난 달 27일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팽팽하던 경기는 4쿼터 급격히 벌어졌다. 우리은행이 4쿼터를 압도하며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78-58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공동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향후 치열한 3위 싸움이 예상되는데, 최근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