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들은 재밌겠지만 감독은 죽겠다.” 플레이오프진출을 위한 3위권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구리 KDB생명은 2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하루가 지나면 순위가 뒤바뀐다. 시즌 막판이지만 3위권 싸움은 안개 속이다. 구리 KDB생명은 1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74-52로 이겼다.
KB국민은행 위 아래가 탄탄해졌다. 우선 박지수의 각성이 반갑다.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박지수가 그 명성에 맞게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팀당 27∼28경기를 치른 8일 현재 3위 싸움이 몹시 치열하다.
반 게임 차로 나란히 3위와 4위에 놓여있는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용인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2위 확률을 더욱 높였다. 삼성생명은 9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여자프로농구에서 엘리샤 토마스(15점 11리바운드), 박하나(16점-3점슛 3개), 고아라(8점 4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