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구리 KDB생명 주장 이경은의 결장이 예상된다. KDB생명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KDB생명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0-58로 패했다.
인천 신한은행이 단독 4위(5승8패)까지 뛰어올랐다.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58-50으로 승리하고 시즌 첫 연승 행진을 달렸다.
요즘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소속팀 선수 홍보람(28)의 칭찬을 많이 한다. 위성우 감독은 ""홍보람은 비시즌 동안 정말 훈련을 많이 해왔다. 매번 훈련장에 먼저 나와 몸을 풀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쉬는 날이 많았고 운동선수를 잠깐 그만 둔적도 있어서인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열심히 준비했다.
초상승세를 타는 KEB하나은행. 이젠 공수 시스템이 확고하게 자리잡힌 느낌이다. 전원이 무빙오펜스에 가담하면서 효율적인 패스게임으로 확률 높은 슛을 던진다. 수비에선 존 디펜스 트랩 프레스와 맨투맨 프레스, 레귤러한 지역방어 등을 효과적으로 섞는다. 수비 성공 이후 효율적으로 전개하는 얼리오펜스도 인상적이다.
용인 삼성생명이 2연패를 당했다. 삼성생명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대80으로 패했다.
""또 한 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용인 삼성생명 강계리(23)는 많은 시련을 이겨낸 선수다. 첫 번째 시련은 지난 2011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