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라운드 맞대결을 돌아봐야 하고 우리은행은 매직넘버를 되새겨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과 춘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신한은행을 만나 4전 전승을 거뒀고, 신한은행은 모두 패했다. 하지만 지난 4라운드 맞대결은 다른 세 경기와 내용이 다르다.
삼성생명의 뒷심이 무섭다.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69-6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27일 신한은행전(70-69 승)을 시작으로 3경기에서 내리 1점차 승리를 따냈다. 매 경기 접전을 치르느라 선수들의 체력 부담은 적잖았지만, 승부처에서 이겨내는 힘이 생겼다.
구리 KDB생명 이경은도 팀의 4쿼터 악몽을 막지 못 했다. KDB생명은 2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6-69로 패했다. KDB생명은 4연패에 빠져 분위기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용인 삼성생명이 충격적인 패배를 털어냈다. 삼성생명은 2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16 KCC프로농구에서 배혜윤(25점 7리바운드), 키아 스톡스(13점 14리바운드), 박하나(8점 6리바운드 3스틸)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2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9-6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4연패에 빠졌다.
인천 신한은행 김규희의 공격력이 달라지게 좋아졌다. 신한은행은 23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8-63으로 이겼다.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해 기쁨이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