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과 수비만 선수들을 평가하는 지표는 아니다. 오랜시간 코트에 남아 팀 전술을 잘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력이 부족하다면 힘든 부분. 코트 이곳저곳 뛰어다니는 선수를 좋아하지 않을 감독은 없다. 이에 여자프로농구에서 평균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선수 TOP5 소개했다.
배혜윤의 목표는 5%였지만, 코트 안에서의 존재감은 100%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69-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이 13번째 맞대결 만에 춘천 우리은행과의 천적 관계를 끊어냈다. 삼성생명은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춘천 우리은행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에서 69-6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의 14연승을 저지함과 동시에 2연승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69-63으로 승리를 거뒀다.
''9할 승률로 독주 체제''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13일 오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 시점 여자프로농구는 우리은행의 독주체제다. 우리은행은 19승 2패(승률 9할5리)를 기록하며 2위 KEB하나은행과 여덟 경기 차로 앞서 있다.
2016년은 병신년, 즉 붉은 원숭이의 해다. 그렇다면 WKBL 원숭이띠 노장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필자는 올 시즌 WKB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1980년생 스타 2명을 주목했다. 임영희, 변연하. 이 선수들은 3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그들의 올 시즌 활약상을 살펴보자.(경기 기록은 12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