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이미선은 이미선이었다. 이미선은 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 출전, 팀의 52-51로 승리에 일조했다.
삼성생명이 앰버 해리스의 막판 대활약에 힘입어 하나은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52-51로 승리했다.
김정은(180cm, 포워드)의 합류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하나은행과 외국인 선수 의존도, 국내선수의 기복을 줄여야만하는 삼성생명이 만난다.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이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두 팀 모두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하나은행은 구리 KDB생명을 누르고 연패를 끊었고 삼성생명은 청주 KB스타즈를 누르고 연승을 기록했다.
`에이스’ 김정은(29·180cm)이 돌아온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두 번째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2-67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는 큰 기쁨을 맛 봤다.
신한은행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4연패에 빠졌다. 정인교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7-59로 패했다.
KB가 4번 만에 신한은행을 꺾었다. 중요한 순간에는 맏언니 변연하가 있었다. 청주 KB스타즈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9-5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