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리바운더’ 신정자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WKBL(여자농구연맹)은 96명의 기자단을 대상으로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를 실시, 신정자를 MVP로 선정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레알’ 신한은행이라 불리며 화려한 선수구성을 자랑해왔다. 최윤아, 하은주, 김단비, KDB생명으로 이적한 강영숙, 이연화 등 신한은행을 이끌어왔던 중심선수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뒤를 이을 신예의 등장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올 시즌 레알 신한의 명맥을 이을 인재가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2년차 가드 김규희(21, 170cm)다.
우리은행의 차지로 굳혀지는 듯 했던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이 시즌 마지막까지 가봐야 할 것 같다. 신한은행이 14일 하나외환을 물리치고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5경기차로 좁혔다. 3쿼터까지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인 신한은행은 4쿼터 한 수 위의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조은주와 김단비가 맹활약한 신한은행이 4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위 우리은행에 1경기 반 차이까지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4-57로 승리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천적'' 부천 하나외환을 또 꺾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조은주와 김단비가 45득점을 합작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신한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67-54로 크게 이겼다.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을 완파하며 정규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원정 경기서 67-54로 완승을 거두며 4연승 행진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