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2012-13시즌 3라운드부터 용병제를 도입하며 리그 판도에 ‘변수’라는 요소를 가미시켰고, 각 팀들은 용병의 존재로 인해 성적의 부침을 겪고 있다. 7라운드 초반에 들어선 현재, 용병제로 인해 가장 부침을 겪고 있는 팀은 청주 KB스타즈이다.
7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안산 신한은행이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갔다. 신한은행은 11일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7-70으로 크게 이겼다.
신한은행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농구 정규리그 KB스타즈와 홈 경기서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3연승을 달리며 20승 11패를 기록, 1위 우리은행의 뒤를 이어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신한은행이 종횡무진 코트를 휘저은 김단비를 앞세워 KB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안산 신한은행은 1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87-70으로 승리했다.
하나외환이 이틀 만의 재대결에서 KDB생명에 복수를 했다. 하나외환은 1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첫 경기에서 KDB생명을 67-64로 물리쳤다.
하나외환은 10일 구리시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DB와의 경기에서 67-64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하나외환은 시즌 전적 11승 19패로 KDB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