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위너스 ‘야전사령관’ 이경은(24, 173cm)이 손가락 수술을 받아 당분간 농구공을 잡을 수 없게 됐다.
구리 KDB생명에게 다가오는 2010-11시즌은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의 장이다.
12일(목) 이날도 어김없이 심판들의 여름나기는 계속됐다. 지난 6월 부임한 김대영 WKBL 심판위원장은 비디오 분석 교육시간을 통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가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9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산 와동실내체육관. 9월 세계선수권대회 8강와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표로 담금질을 하고 있는 여자 농구 대표팀의 훈련장을 찾았다.
WKBL을 대표하는 수비의 달인은 누가 있을까.
대표팀을 이끌 포인트가드 김지윤(34, 신세계)의 장수비결은 타고난 체력과 엄격한 자기관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