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33, 삼성생명)이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다.
춘천 우리은행은 한국의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산실과 같은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천 신세계와 춘천 우리은행은 오프시즌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완전히 새로운 전력을 지닌 팀으로 탈바꿈했다
대표팀을 이끌 이경은(24, kdb생명)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농구 코트에서 찾지 못했던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세계선수권대회 8강 이상을 노리는 여자대표팀에게 숙제가 주어졌다. 숙제는 바로 ‘볼(농구공)’ 적응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