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래 10년을 책임져야 할 옥석 고르기의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박지수, 박지현 드래프트’때처럼 압도적인 자원은 없지만 뎁스로만 보자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는 이번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다.
하나은행이 WKBL 최초로 일본인 코치를 영입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최근 코칭스태프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했다. 일본인 코치인 모리야마 토모히로 코치다.
하나은행 농구단이 루키브코 챌린지를 위해 기꺼이 훈련 체육관을 대회 장소로 제공했다. 하나은행의 유소년 농구를 향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자프로농구 미래가 될 재목들을 포지션별로 알아봤다. 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28명(고교 졸업 예정자 22명, 대학 졸업 예정자 3명, 대학 재학 선수 1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4년 4월. WKBL 6개 구단은 그야말로 대이동을 경험했다. 특히, 대어급 FA들의 연쇄 이동은 WKBL 6개 구단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 KB 원 클럽 플레이어’였던 심성영도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A조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 한다. 대표팀이 17회 연속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