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수비에 만족한 위성우 감독이다. 우리은행은 27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경기장에서 치른 미쯔비시와 연습경기에서 48-42로 승리했다. 두 팀은 도합 90점에 그쳤다. 저득점 경기였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두 팀이 맞붙은지 얼마 안 됐다.
나츠키가 팀에 빠르게 적응했다. WKBL은 다가오는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를 시행하게 됐다. 6순위를 얻은 아산 우리은행은 미야사카 모모나(163cm, G)를 선택했다. 2라운드 1순위로는 스나가와 나츠키(162cm, G)를 지명했다.
질책은 돌려서, 칭찬은 곧바로. 아산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의 새 역할 중 하나는 통역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WKBL에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되면서 일본 선수들이 각 구단에 합류해 있다. 이에 따라 일본어 통역이 필요하게 된 상황.
우리은행은 27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합숙소에서 치른 미쯔비시와 연습경기에서 48-42로 승리했다. 강한 수비와 적극적인 스위치 수비를 앞세운 결과였다.
서울시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체육관에 들어가면 화려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코트 양쪽에 걸려 있는 여러 개의 챔피언 휘장이 위엄을 드러낸다. 통합 우승만 10회에 달하는 아산 우리은행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이 27일 일본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10월 4일까지 토요타, 미츠비시, 덴소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