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저조한 3점슛 성공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인천 신한은행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막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영입한 신지현과 신이슬은 다소 부진하고, 최이샘은 허리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다.
신지현(174cm, G)이 이적 후 처음으로 부천을 찾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56-70으로 패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천 하나은행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70-56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승리로 청주 KB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하나은행은 3일 오후 4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2024~25 여자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70-56으로 이겼다. 2연승의 일등 공신은 진안이었다. 이날 진안은 34분 54초를 소화하며 21점 12리바운드를 기록, 코트를 장악했다.
진안(182cm, C)이 시즌 초반 하나은행의 2연승을 이끌었다. 부천 하나은행 진안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21점 12리바운드 2스틸로 활약, 70-56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은행 신인 정현(18, 178cm)이 김도완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점 2리바운드 2스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