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약속한 시간이었다.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3일 미국과 예선을 시작한 대표팀은 최종 성적 3승 4패, 9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 시스터즈’가 중요하다”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이하 퓨쳐스리그)’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최 시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으나, WKBL 6개 구단 유망주들 모두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쌓을 수 있었다.
한국 여자농구가 4년만에 아시아 4강에 복귀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중국 선전시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중국과의 3~4위전에서 66대101로 패배, 최종 4위를 확정지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주전 가드이자 에이스 박지현(25·아줄 마리노)이 아시아 최고의 별 중 하나로 뽑혔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66-101로 패했다.
한국의 최종 성적은 4위였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14위)은 19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3, 4위전 중국(FIBA 랭킹 4위)과 맞대결에서 66-101로 패했다.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9·10위 결정전에 올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