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애(34 ․ 187cm · 삼성생명)를 보면 ‘깡마른 체구’가 눈에 딱 들어온다.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도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찐다”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2008 WKBL 드래프트가 21일 장충동에 위치한 소비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삼성생명이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여자프로농구가 19일 1라운드의 막을 내린 가운데 개인 기록부문에서 여전한 얼굴과 바뀐 얼굴들이 눈에 띈다.
금호생명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국민은행을 제압하고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1강 2중 3약. 2008∼2009 여자농구 판도가 지난 시즌의 재판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