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호] 승장, 패장 인터뷰
신한은행은 14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정선민(22점·6어시스트)과 전주원(13점·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구리 금호생명을 73-67로 이겼다.
리그 최강의 신한은행과 금호생명이 14일 안산에서 맞붙는다. 신한은행은 10연승을 달리며 최강자다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금호생명은 지난 9일 홈에서 삼성생명에게 큰 점수 차로 패하며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13일 국민은행이 난적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의 상승세를 달렸다. 경기 후 인터뷰실로 들어온 정덕화 감독은 인터뷰 도중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0ㆍ구리 금호생명)의 사상 첫 리바운드 3연패의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국민은행은 13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벌어진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80-7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