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남 영광군 일대에서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농구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대 최다인 138팀이 참가한다.
이예나는 지난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당시를 돌아본 이예나는 “예상하지 못했다. 생각 없이 있었는데, 일찍 뽑혀서 너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심성영은 2011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국민은행에 입단했다. 14시즌이나 국민은행을 지킨 심성영은 지난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으로 옮겼다.
박지현은 ""호주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뛰고 들어왔는데, 대표팀이 많이 바뀌었다는 걸 느꼈다. 감독님께서도 새로 오셨고, 선수들도 많이 바뀌어서 재밌게 훈련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박)혜진이도 신인 시절에는 이 정도 속도가 안 나왔는데….” 위성우 감독이 2년 차 시즌을 준비 중인 김솔(19, 174cm)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기대감도 드러냈다.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심성영이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 적응 훈련을 통해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심성영이 2010~2011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KB스타즈를 떠나 소화하고 있는 오프시즌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