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려는 마음만 있었지, 집중력은 떨어졌다."" 신한은행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좀처럼 반등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하나원큐전에서도 61대72로 패하며 시즌 두번째 6연패에 빠졌다.
하나원큐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나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에 72-61로 승리했다. 하나는 1쿼터부터 앞서갔다.
하나원큐가 연패의 부진을 끊어내고, 중위권을 지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원큐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72대61로 승리, 3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하며 시즌 6승(8패)째를 올렸다.
하나원큐가 양인영(184cm, C)과 정예림(175cm, F) 활약으로 신한은행을 대파했다. 2022~2023시즌보다 16경기 빠르게 6승을 올렸다. 부천 하나원큐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2-61로 승리했다. 4위 하나원큐 시즌 전적은 6승 8패다. 3위 용인 삼성생명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과 세 번째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직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BNK는 지난 2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WKBL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2-76으로 졌다.
여전히 강하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질주한다. 정규리그 13경기에서 무려 12승 1패, 92%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영원한 라이벌’ 국민은행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 흔들릴 때도 있지만 결국 승리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