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태연도 깜짝 복귀, 팀 승리에 기여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찾아온 깜짝 선물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다.
김지영(25, 171cm)이 개인 통산 5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해 WKBL 역대 42번째로 500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김완수 감독이 주장 염윤아(36, 177cm)를 극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68-55로 승리했다. 박지수(18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골밑을 지배했고, 강이슬(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외곽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강이슬(29, 180cm)이 부활의 3점슛 4방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염윤아가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8-5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12승 2패로 2위를 지켰다.
""선수들이 지친 것이 눈에 보여서 안타깝다."" 부산 BNK 썸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5-6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승 11패가 된 BNK는 5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