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전 전망은 밝았다. 비 시즌 연습 경기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 하지만 시작과 과정 그리고 결과는 좋지 못했다. 먼저 대진부터 꼬였다. 1차전부터 가장 강력한 상대인 후지쯔와 대결이었고, 1쿼터 5-24로 밀렸던 신한은행은 결국 55-76, 21점차 대패를 경험했다.
후지쯔가 박신자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토요타 안텔롭스에 76-55로 승리했다.
미야자와 유키가 박신자컵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토요타 안텔롭스에 76-55로 승리했다.
이변은 없었다. 박신자컵 참가팀들로부터 이구동성 우승후보로 꼽혔던 일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후지쯔가 정상에 등극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토요타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가 박신자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후지쯔 레드웨이브에 55-76으로 졌다.
후지쯔가 박신자컵 첫 우승을 달성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토요타 안텔롭스에 76-5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