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의 이윤미가 조금씩 막내 티를 지워가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현재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2018년부터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은 이윤미 또한 구슬땀을 흘리며 새 시즌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KB스타즈에 새롭게 합류한 나윤정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청주 KB스타즈는 태백에서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새롭게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은 나윤정 역시 모든 훈련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쯤 되면 단골손님이다. KB스타즈가 최근 5시즌 사이 4번째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6일 2024~2025시즌 정규리그를 비롯한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WKBL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예상 합류 시점은 언제일까. WKBL은 지난 4월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한 일본 국적자이다.
우리은행의 푸른 유니폼이 아닌 국민은행의 노란 유니폼을 입은 나윤정(26·174㎝)도 여전히 씩씩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나윤정이 국민은행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박지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5월 17일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 후 약 2개월 만의 귀국이었다. 어머니를 비롯해 마침 휴가 중인 오빠 박지원(상무), 지인 등이 마중을 나와 박지현에게 격려와 꽃다발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