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연패를 끊고 천안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998년 IMF 라는 국가적 어려운 시기와 맞물려 출범한 WKBL은 2008년을 맞이해 어느덧 프로 출범 10년이 되었다.
안산 신한은행이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 여자농구의 대표 포워드이자 용인 삼성생명의 살림꾼 박정은(32‧180cm)의 남편인 배우 한상진(32) 씨가 26일(일) 용인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를 SBS스포츠 중계방송을 통해 진행했다.
프로 2년차 고아라(22‧177cm)의 깜짝 활약이 4연패 탈출의 원동력이 되었다.
춘천 우리은행이 4연패를 끊고 홈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