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가 개막했다. 첫 주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다툼을 벌이며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시즌.
이번 시즌에도 하은주는 엄청난 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였던 하은주는 이번 시즌 3경기를 치룬 현재 평균 18분 6초를 뛰며 14.3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신정자(29, 구리 금호생명)의 부상 투혼이 멈추지 않고 있다. 개막 3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이다.
국민은행의 ‘총알낭자’ 김영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WKBL은 19일 천안 KB국민은행 연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 하프타임을 이용해 16명의 유소녀 대표 선수단 임명식 행사를 가졌다.
''집중력 키워야 할 것’ 국민은행 정덕화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