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오프시즌을 맞이한 허유정(19, 173.5cm)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상남도 사천에서 8박 9일 전지훈련을 진행했던 인천 신한은행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체육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BNK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BNK는 김정은(177cm, F)을 지명했다. 김정은의 슈팅에 높은 점수를 줬다.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스코어러로 꼽히는 포워드 김단비(34?우리은행)는 지난 2시즌 연속 팀의 챔피언결정전 제패를 이끌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특유의 팀 컬러에 김단비의 해결사 본능까지 더한 우리은행은 명실상부 리그 최강의 팀으로 불리기에 손색없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에서 활약 중인 이해란은 여자농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성장한 그는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또 한 번 높은 곳으로 도약을 꿈꾼다.
WKBL 제10대 신상훈 총재 취임식이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신상훈 총재는 7월 1일부로 제 10대로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일임하게 됐다. 이 자리에 이연택 전 장관,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의 선수구성이 확 바뀌었다. 전력의 재구성이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냉철하게 전략을 짜고 있는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의 고민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