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 토요타에 패하며 3연승 뒤 첫 패를 떠안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2-66으로 패했다.
토요타가 준결승전에 나선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6-52로 꺾었다. 3승 1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동률을 이뤘다.
최이샘이 신한은행 소속으로 첫 승리를 맛봤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부천 하나은행과 의 경기에서 70-68로 승리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일 연달아 경기를 했다. 많은 걸 바꾸기 어려웠다. 다만, 선수들과 어떤 방향으로 경기를 할지 미팅을 했다. 대화를 많이 하려고 했다”며 경기 전 상황부터 이야기했다.
하나은행의 시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진안(181cm, C)을 앞세웠다. 진안의 골밑 공격으로 신한은행을 쫓았다. 또, 김시온(175cm, G)이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18-21로 1쿼터를 마쳤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야투 성공률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 4분 동안 70% 이상(2점 : 3/4, 3점 : 2/3)의 야투 적중률을 선보였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14-9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