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답답할 것 같다‘ 청주 KB스타즈를 이끌고 있는 김완수 감독은 두 경기째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KB스타즈 주포 강이슬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강이슬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 나서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삼성생명이 KB스타즈 10연승을 막아섰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활약을 묶어 박지수, 강이슬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67-55로 이겼다.
21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에는 리디아 고가 시투자로 참석해 하나원큐 농구단을 응원하고,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어린이들도 경기를 관전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활약을 묶어 박지수, 강이슬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67-55로 이겼다.
개막 전 용인 삼성생명은 강력한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스타즈의 2강을 흔들 수 있는 유일한 다크호스로 꼽혔다. 지난 시즌을 잘 끌어온 젊은 선수층에 윤예빈, 이주연, 키아나까지 부상자가 돌아온다면 더 견고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강유림(26, 175cm)이 다시 새벽 운동을 한 뒤 나선 첫 경기에서 17점(BNK전)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13점. 강유림의 반등은 이제 시작이다.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은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