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색깔을 조금씩 전해주고 있다. 역시 이해도가 빠르다’ 인천 신한은행을 이끌고 있는 구나단(41) 감독 이야기다. 신한은행은 FA를 통해 선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에이스인 김소니아가 부산 BNK로 떠났고, 미래로 평가 받았던 이다연도 보상 선수로 우리은행으로 떠났다.
“농구를 할 때는 농구에 100%를 쏟을 거고, 농구를 하지 않는 시간에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고 한다..” 박인아(166cm, G)는 동주여고 시절 박지현(뱅크스타운), 신이슬(신한은행), 이소희(BNK) 등과 함께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8일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2024 Dreams Come True 캠프 1일 차가 열렸다. 오는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가운데 올해는 춘천여고 선수들이 새롭게 참가했다.
강화훈련에 돌입하기 전 여자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첫 여자대표팀에 승선했던 이다연이 부상으로 빠진다. 이다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17분 50초를 뛰며 6.2점 2.1리바운드로 가능성을 보인 젊은 피다.
모두가 농구라는 큰 틀 안에서 함께하는 거지 않나. 행사하는 기간 동안 우리 훈련을 못 할 텐데 그게 그렇게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았다.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8일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2024 Dreams Come True 캠프 1일 차가 일정이 진행됐다.
청주 KB스타즈가 비 시즌 강화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달 중순 소집 훈련을 시작한 KB스타즈는 그간 몸 상태 점검과 기초 몸 만들기를 가졌고, 3주 정도가 지난 지금, 7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체력 증대를 키워드로 한 태백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