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만 캐세이를 완파하고 막차로 4강에 진출했다. 하나은행은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캐세이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3?57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이 4강에 안착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73-57로 이겼다.
사키는 “지난 경기와 똑같이 초반에 수비가 잘 안 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후반 들어서 안정감을 찾았다. 내일(7일)은 수비에서 실수가 없도록 더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부산 BNK썸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82-55로 승리했다. 3승 1패로 조별 예선을 마쳤고, 골득실에서 앞서 아산 우리은행(3승 1패)을 제치고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히타치는 시작부터 BNK를 밀어붙였다. 강한 수비로 BNK 선수들을 림과 먼 곳으로 떨어뜨렸고,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히타치는 경기 시작 4분 22초 만에 15-6으로 치고 나갔다.
BNK는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히타치를 82-55로 크게 이겼다. 3승 1패가 된 BNK는 골득실에서 앞서 우리은행(3승 1패)을 3위로 밀어내고 조 2위를 확정지었다. 히타치는 4패로 승리 없이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