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17일 부산 BNK전에서 패한 뒤 ""상대 에이스들에게 모두 20점 이상 실점하면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훈련을 해봐야지만,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다. 상대 에이스들에게 20점 이상을 실점했다. 이러면 이길 수 없다.
BNK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부산 BNK는 1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5연패 탈출에 성공. 시즌 성적은 4승 9패가 됐다.
''이소희 23점'' BNK가 신한은행을 꺾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BNK 썸은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7-76으로 이겼다.
박정은 감독 부임 후 최다인 6연패 위기에 놓였던 BNK썸이 뒷심을 발휘, 분위기를 전환했다. 부산 BNK썸은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했다.
다가오는 신한은행과 경기는 꼭 잡아야 하는 하나원큐다. 부천 하나원큐는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48-60으로 패했다.
우여곡절이었던 이명관(27, 173cm)의 농구 인생, 이제는 올스타를 바라본다. 아산 우리은행 포워드 이명관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 13점 7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60-48)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