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림(26, 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새로 승선했다. 최이샘(29, 우리은행)은 발바닥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했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11일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확정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2022 최종 엔트리를 변경하고자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9일(한국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93-7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존스컵 최종 4승 1패를 기록한 BNK는 일본 샹송화장품(5승)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새’ 출발, ‘새’ 도전, ‘새’ 기분.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의 의미를 지닌 관형사 ‘새’.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유승희와 함께 언급되는 관형사의 사전적 의미이다.
“수비부터 해야 한다” 성혜경(178cm, G)을 지도했던 박민혜 선일여고 코치는 “리더십을 지녔고, 묵묵히 철저히 노력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선수”라며 성혜경의 훈련 태도와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상황서 존스컵을 치렀지만, 안혜지(26, 164cm)는 이를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부산 BNK썸은 9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국가대표A와의 2023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맞대결에서 93-76으로 승리했다. BNK는 4승 1패를 기록, 샹송화장품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베테랑 한 명이 최하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는 2021~2022시즌 5승에 그쳤다. 역대 최악의 성적. 이훈재 감독과 김도수 수석코치, 백지은 코치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2022~2023시즌. 김도완 감독을 새롭게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