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175cm, F)은 2020~2021시즌 데뷔해 2022~2023시즌까지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데뷔 후 통산 출전 경기는 30경기에 불과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딱 한 경기만 출전했다. 커리어 평균 기록은 2.7점 1.1리바운드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 썸은 8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 제42회 윌리엄존스컵농구대회 여자부 4차전에서 이소희의 19점·4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65-59로 이겼다. 전날 일본 샹송화장품전 패배의 아픔을 지운 BNK는 3승1패를 마크하며 최소 3위를 확보했다.
“다재다능한 선수들에게 눈이 많이 간다” 2014~2015시즌 데뷔한 김진영(176cm, F)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부산 BNK에 합류했다. 이적 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김진영은 만족하지 않았다.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 1패를 거둔 BNK는 단 한 경기를 남겨뒀다. 부산 BNK썸은 8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4차전에서 필리핀 대표팀을 65-59로 눌렀다. BNK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지은이 3점포로 필리핀을 괴롭혔다. 부산 BNK 썸은 8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필리핀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5-59로 이겼다. 식스맨 김지은의 활약이 빛났다. 김지은은 이날 3점포만 3개를 터트리며 9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부진에 빠졌던 이소희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BNK가 필리핀 대표팀을 꺾고 존스컵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확보했다. 부산 BNK 썸은 8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필리핀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5-59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