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춘천 우리은행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3-51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홈 개막전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오는 6일 오후 6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
모니크 커리가 친정 잔치를 훼방놓았다. 커리가 위닝샷을 포함, 소속팀의 마지막 8득점을 책임진 신한은행이 개막 첫 승을 챙겼다.
“느낌이 좋다. 돌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84-80으로 승리했다.
혼혈선수 첼시 리를 앞세운 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KDB생명을 물리쳤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개막전에서 연장 끝에 84-80으로 승리했다.
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농구단(구단주 윤종규)이 개막전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