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리 kdb생명과 우리은행 경기를 마지막으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시즌 전 안산 신한은행과 신세계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삼성생명이 득세하며 파란을 일으킨 1라운드였다. 1라운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구리 kdb생명이 26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선보이며 박혜진과 배해윤이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에 66-46으로 승리를 거두고 1라운드 2승째를 기록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25일 천안 KB인재 개발원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로벌슨, 이종애 활약을 앞세워 정선화, 변연하가 분전한 KB국민은행을 72-63으로 완파하고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2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단비, 김연주 영건 활약에 힘입어 김계령, 강지숙이 분전한 부천 신세계에 65-60으로 승리를 거두고 1라운드를 4승으로 정리했다.
KB국민은행이 23일 천안 인재개발원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변연하를 중심으로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김은혜, 양지희가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을 71-59로 완파하고 3승째를 만들었다.
용인 삼성생명이 22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이종애, 로벌슨 활약을 앞세워 이경은, 조은주가 분전한 구리 kdb생명에 73-58로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