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첸나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23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여자 국가대표팀이 첫 상대인 인도를 맞아 102대46, 56점차 완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제23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14일 오전 9시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인도 첸나이로 출국했다.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10일(목요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부산 전지훈련을 떠났던 대표팀이 5일 부산 전지훈련을 마무리짓고 일요일 휴식을 취한 후, 7일(월요일) 다시 서울 태능에 위치한 국가대표팀 선수촌에 입촌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신정자 부상 탈락으로 위기를 맞았던 대표팀에 희소식이 찾아들었다. 바로 12년간 대표팀 기둥 역할을 했던 김계령이 부상을 털어내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던 2009년 W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큰잔치에서 서울 선일초등학교가 청주 강서초등학교를 일축하며 대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