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부침이 많았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조혜진 코치가 컴백하는 등 여러 가지 악재 끝에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우리은행에게 있어 농구를 보는 맛을 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계령이다. 삼성생명의 골밑지기에서 2005 겨울리그부터 우리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김계령은 지난 시즌 생애 처음으로 20점+(20.08점)을 찍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시즌 중 합류한 새내기 포인트가드 박혜진과 근성있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더한 김은경이 있었지만, 우리은행의 공격을 거의 대부분 김계령이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계령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8일(목) WKBL 사옥에서 2009-2010시즌 (주)동아오츠카와 공식 음료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는 10월 10일 개막되는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대회를 시작으로 1년간 WKBL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대해 총 2억원 규모의 음료 협찬 및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WKBL이 2008년부터 시행중인 유소녀 지원 사업에도 후원함으로서 한국 여자농구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시즌 개막에 맞춰 지난 3일간 두 팀씩 전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제 각 팀을 이끌어갈 선수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번째 시간으로 용인 삼성생명 박정은을 만나본다. 지난 10년 동안 여자농구 명가로서 자리잡은 삼성생명 비추미에 위기가 찾아왔다. 김계령 이적으로 시작된 삼성생명 자랑이었던 국가대표 4인방이 지난해 변연하 이적으로 이미선과 박정은만 남은 것이다.
시즌 개막에 맞춰 3일간 두 팀씩 전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제 각 팀을 이끌어갈 선수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첫번째 시간으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기둥 정선민을 파헤쳐본다. 슛, 리바운드, 패스, 경기 운영, 농구 센스 등 농구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모두 A학점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아마도 가장 첫번째로 떠오는 선수가 바로 정선민일 것이다.
시즌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WKBL에서는 각 구단 전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다.오늘은 구단별 전력 점검 마지막 시간으로 천안 KB국민은행과 춘천 우리은행 전력을 둘러본다.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 탄력있는 라인업 구축, 신한은행 대항마 예상 적중시킬까?, 정덕화식 조직력, KB국민은행에 안착할까?, 생각하고 싶지않은 변수, 부상이라는 단어. [춘천 우리은행 한새] 2% 부족한 베스트 라인업, 물량 작전 성공할까?, 여자농구 명장 정태균, 우리은행 명예회복 어디까지 성공할까?, 센터진의 명암, 김계령과 홍현희
THE Bank, 2009~2010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가 개막 6일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팀 별 전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구리 금호생명과 부천 신세계를 둘러본다.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 포지션별 밸런스 구축, 챔프전 숙명 풀어낼까?, 신정자 손가락 부상, 시즌 초반 어떻게 넘길까?, 3년차 이상윤 식(式) 조직력, 완전히 녹아들까? [부천 신세계 쿨캣] 베스트 라인업 열세, 물량으로 극복할까?, 정인교 감독 변칙 전략, 어디까지 통할까?, 도깨비 팀 신세계, 어느 팀이 희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