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춘천 우리은행이 임영희(25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김계령(20점, 4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신정자(15점, 10리바운드), 이경은(16점-3점슛 2개, 9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분전한 구리 금호생명에 경기 종료시 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76대73으로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오늘 승리로 3승(10패)째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고, 금호생명은 8패(4승)를 당하면서 5위로 한계단 내려 앉았다.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정선민(23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최윤아(13점-3점슛 2개, 6어시스트, 4리바운드)활약을 바탕으로 김정은(22점-3점슛 2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지윤(18점-3점슛 2개, 4어시스트)로 분전한 부천 신세계를 79대69로 물리쳤다. 신한은행은 오늘 승리로 9승 3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고, 신세계는 7패(5승)째 당하며 그대로 3위를 기록했다.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선수민(17점, 9리바운드), 허윤정(10점, 4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신정자(13점, 8리바운드,7어시스트), 강지숙(14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구리 금호생명을 70대59로 물리치고 11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오늘 승리로 11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고수했고, 금호생명은 7패(4승)째를 당하면서 국민은행과 공동 4위를 기록했다.
1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부천 신세계가 김지윤(19점-3점슛 2개, 10어시스트, 3리바운드), 허윤자(14점, 10리바운드)활약을 앞세워 김계령(28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은혜(13점-3점슛 2개, 3리바운드)가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을 71대65로 꺾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신세계는 오늘 승리로 5승(6패)째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치고 올라갔고, 우리은행은 10패(2승)째를 당하면서 그대로 6위에 머물렀다.
서울 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2010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개최됐다. 이날 드래프트는 각 구단마다 3명씩 12명을 선발해 63.2%의 지명률을 나타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B국민은행은 제2의 정선민으로 불리는 허기쁨을 선발해 높이를 보강했다. 허기쁨은 궂은 일을 열심히 하며 점점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1순위에 선발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 WKBL 드래프트 12명 지명자는 가계약 후 3라운드부터 뛸 수 있다.
18일(수) 서울 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201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이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KB국민은행이 1순위로 허기쁨(185cm, 센터)을 지명했다. 허기쁨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로 손꼽혀왔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허기쁨은 가드부터 센터까지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다. 허기쁨의 가세로 KB국민은행은 골밑에 한 층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우리은행의 불참으로 자동 1순위 지명권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