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박정은(20점-3점슛 3개, 7리바운드), 이종애(12점, 9리바운드) 꾸준한 활약과 후반 킴벌리(12점, 7리바운드) 대활약에 힘입어 정선화(25점, 7리바운드)가 분전한 천안 KB국민은행을 66대62로 꺽고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1승 씩을 거두고 있는 양 팀 경기였고, 초반 상승세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게임 이었다. 초반 리드를 삼성생명이 잡았다. 삼성생명은 국민은행 가드진을 봉쇄해 6분 30초 동안 상대 득점을 단 3점으로 막아내고, 공격에서 이미선(7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이종애 득점을 앞세워 15점을 몰아쳐 분위기를 장악했다.
오늘(16일) 구리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구리 금호생명이 신정자(1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한채진(15점-3점슛 2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김계령(2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임영희(11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한 우리은행을 75대64로 따돌리고 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오늘(15일)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하은주 (18점, 6리바운드), 전주원(16점-3점슛 3개, 11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김지윤(22점, 7어시스트), 김정은(26점, 9리바운드)가 분전한 신세계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87대83, 4점차로 힘겹게 물리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양 팀은 1쿼터 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초반 분위기는 신세계가 가져갔다. 신세계는 파워넘치는 수비를 앞세워 5분 동안 신한은행 득점을 7점으로 틀어막은 뒤, 허윤자(11점, 4리바운드)가 공격을 주도하면서 10점을 만들어냈다.
14일 춘천 호반 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삼성생명이 박정은과 선수민의 더블 더블을 앞세워 김계령이 분전한 우리은행을 75대68로 물리치고 리그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1쿼터 리드는 우리은행이 잡았다. 우리은행은 쿼터 중반까지 좋은 내외곽 밸런스를 선보이며 김계령(20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임영희(8점, 5어시스트), 김은경(14점, 6리바운드)이 릴레이포를 터뜨려 근소한 우세를 점하면서, 후반으로 접어들며 김은혜(10점-3점슛 2개, 5리바운드)까지 득점에 가세에 21대18로 3점차 리드를 잡고 쿼터를 정리했다.
12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하은주(14점, 7리바운드)높이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이미선(14점, 12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분전한 삼성생명에 72대69, 3점차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정규리그 연승 기록을 작성 중인 신한은행 1쿼터 출발은 좋았다. 신한은행은 정선민(1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강영숙(7점, 6리바운드) 콤비가 인사이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초반 경기 분위기를 잡아 쿼터 막판 삼성생명 추격을 따돌리고 21대18로 앞서고 쿼터를 정리했다.
11일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KB국민은행이 주전들 고른 활약을 앞세워 허윤자(20점, 6리바운드), 양지희(19점, 8리바운드)가 분전한 신세계를 맞아 81대77, 후반 대 역전극을 만들어내면서 짜릿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1쿼터 신세계가 초반 경기 분위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신세계는 정인교 감독 시즌 전 공언처럼 공격적인 수비를 앞세워 6분 30초 동안 국민은행에 단 8점만 허용하며 공격에서 양지희와 김지윤(15점, 4어시스트)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과 양정옥과 김정은 지원사격으로 1쿼터를 24대13, 11점차로 앞서며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