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즌을 활약하며 총 240경기에서 평균 14분 6초를 출전했고, 8.4평균 득점에 4.1리바운드. WKBL을 대표하는 선수였다고 떠올리기에 만족스럽지는 않은 기록이다. 하지만 기록의 주인공이 누군지, 그 이름을 들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통합 6연패를 달성했던 ‘레알 신한은행’의 ‘끝판왕’ 하은주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우리나라를 대표해 대만에서 열리는 ‘제41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윌리엄 존스컵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KB스타즈를 비롯한 대만, 뉴질랜드 등 5개국 6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KB스타즈는 23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대만 B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뉴질랜드, 26일 일본, 27일 필리핀, 28일 대만 A팀과 경기를 치른 뒤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지난 20일과 21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제14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은 전국 39개의 학교와 클럽팀 460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이틀에 걸쳐 중등부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저학년부(3,4학년), 1, 2학년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특설 코트에서 개최한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차 대회는 WKBL 구단 5개 팀과 여자농구 은퇴선수 및 대학선수로 구성된 3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등 총 17경기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며 주말 스타필드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회 결과 김지영, 김민경, 최민주, 김두나랑으로 구성된 KEB하나은행이 결승전에서 안혜지, 차지현, 김선희로 전열을 꾸린 BNK 썸에 17대 12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3X3 대회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의 경기 시간 및 참가 선수가 일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 21일(일) 대회 2일차 전체 경기 시간이 중계방송 관계로 두 시간씩 앞당겨졌다. 따라서 13시 1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3시 45분부터 펼쳐질 예정이던 6강 토너먼트 경기는 11시 1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45분부터 6강 첫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 컨퍼러스룸에서 제23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2기 결산과 제 23기 예산 및 사업계획을 보고하였다. 이와 함께 외국국적동포선수 규정 보완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2019~2020시즌부터 외국국적동포선수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외국국적동포선수는 부모 중 최소 1인이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거나 현재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해외 활동 선수로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적이 없는 자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