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표 결과 1) 7라운드 MVP -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 KEB하나은행 강이슬 : 총 투표 수 66표 중 26표 획득 KEB하나은행 파커 13표, KB스타즈 염윤아 8표, 우리은행 최은실 8표 KB스타즈 쏜튼 5표, 우리은행 빌링스 3표, KB스타즈 박지수 3표 획득 2) 7라운드 MIP -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진행 OK저축은행 진안 : 총 투표 수 39표 중 20표 획득
현재 WKBL 최고 센터로 우뚝 선 박지수(KB)와 주목받는 신인 박지현(우리은행)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프로에 입단하기 전부터 이미 많은 농구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주인공이라는 것. 그런데 프로 입단 전부터 관심의 첨단에 있었던 여자농구 선수를 꼽는다면 우리는 ‘신혜인’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1985년 6월 24일 생인 신혜인은 프로배구 V리그에서 삼성화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 신치용 태릉선수촌장과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전미애 전 숙명여중 코치 사이에서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배구인 아버지와 농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신혜인은 자연스럽게 운동 선수로 진로를 결정했고, 농구공을 잡게 됐다. 심지어 아버지는 일찌감치 신혜인을 선수로 키우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어려서부터 제가 워낙 에너지가 넘쳐서 운동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셨대요. 그리고 언니가 7살, 제가 5살 쯤 됐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1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를 비롯하여 신인선수상, BEST 5, 외국인선수상 등 투표에 의한 시상 부문과 득점상, 리바운드상 등 통계에 의한 시상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KBS N 김기웅, 이향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김나연(21득점)과 신이슬(14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89대 60으로 승리를 거두며 퓨처스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KB스타즈의 퓨처스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KB스타즈가 78대 90으로 패하며, 삼성생명과 KEB하나은행이 4승 1패 동률을 기록했다. 두 팀의 승수가 같은 경우, 양 팀간의 맞대결 전적에서 삼성생명이 우위를 확보함에 따라 삼성생명이 퓨처스리그 우승을 최종 확정했다.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손태승, 이하 우리은행)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3월 8일(금) OK저축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임영희 선수가 WKBL 역대 최초 600경기 출전기록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 홈경기에 출전하는 우리은행 선수들은 6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이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때 임영희 선수 과거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 시청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며, 우리은행은 20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 임영희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황금열쇠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경기를 관전하러 오신 팬 분들께 해당 유니폼 100벌을 나누어드리며,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우리은행 임영희가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정규리그 6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4일(월)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개인 통산 599경기에 출전한 임영희는 오는 8일(금)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600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임영희는 마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이후 ‘2000년 겨울리그’ 단 한 시즌을 제외한 전 시즌을 소화하며 성실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2009~2010시즌부터 10시즌 동안 단 4경기만을 결장하면서 선수로서의 자기 관리도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