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꺾고 4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신인 송윤하(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커리어하이를 작성했고 나가타 모에(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이슬(11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허예은(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심성영은 지난 2011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심성영은 KB스타즈의 유니폼만을 입고 활약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런 심성영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비시즌 2차 FA 명단에 오른 심성영은 우리은행으로의 이적을 선택하면서 제 2의 도전에 나서고 있다.
농구 전술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실제 코트에서 벌어지는 전술들을 모두 이해하기에 일반 팬들에겐 어렵고 낯선 부분들이 너무 많다. <전술 딕셔너리> 코너를 통해 실제 경기 장면을 살펴보면서 전술을 보다 쉽고 재밌게 파악해보자.
양인영(184cm, F)이 한계를 맛봐야 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2-62로 졌다. 시즌 두 번째 6연패. 또, 우리은행전 19연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5승 17패로 4위 인천 신한은행(9승 14패)과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이민지가 맹활약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의 신인 이민지가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15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미야사카 모모나가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아시아쿼터 가드 미야사카 모모나도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