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단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이 연습 경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알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25일 용인 블루캠퍼스 연습 체육관에 김천시청과 비 시즌 두 번째 연습 경기를 가졌다.
인천 신한은행이 야심차게 키우고 있는 신인 허유정(18, 173.5cm, 가드)이 빠르게 프로에 적응하고 있다. 분당경영고를 졸업한 허유정은 지난 시즌을 앞둔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3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어느덧 데뷔한 지 20년에 가까워지고 있는 이경은(36, 173cm, 가드) 폼이 여전하다. 이경은은 흔히 이야기하는 ‘리빙 레전드’다. 선일여고 시절 선배인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의 뒤를 이어 받는 천재 가드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이경은
신이슬(24, 170cm, 가드)이 이적 후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FA를 통해 용인 삼성생명에서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신이슬이 25일 신한은행 용인 블루캠퍼스 연습 체육관
신한은행이 비 시즌 두 번째 연습 경기를 가졌다. 신한은행은 25일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체육관에서 김천시청과 연습 경기를 가졌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총 5쿼터로 진행되었다.
특별귀화를 추진 중인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의 팀 훈련 합류 시점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키아나 특별귀화 추천에 대해 심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를 통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키아나의 특별귀화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