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자체가 의미 있을 것 같다”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통합 우승 후 많은 과제를 안았다. 특히, 팀 내 최고 베테랑이자 수비 핵심으로 꼽힌 김정은(180cm, F)이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
""어쩌면 이번 시즌 WKBL 최고 1대1 수비수일지도 모르겠네요."" 여자농구의 레전드 출신인 BNK 박정은 감독은 아시아쿼터 선수 이이지마 사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한국 출신의 뛰어난 가드 박지현은 WKBL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인상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역동적인 플레이메이킹과 득점 능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뉴질랜드 리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오는 8월 20일 열릴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드래프트의 쇼케이스 장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프로팀들의 관심이 쏠리는 게 당연하다.
WKBL이 차기 시즌 함께할 비디오 분석관, 판독관을 모집한다. WKBL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2024~2025시즌을 함께할 비디오 분석관 및 판독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려 7개. 최이샘이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고 획득한 반지의 개수이다. 데뷔 후 우리은행에서만 활약한 최이샘은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고 수없이 많은 우승을 합작하며 영광의 시대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