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국민은행이 틀을 깬다. 선수단에 출·퇴근 제도를 도입하고, 선수들의 자율외출까지 허용한다. WKBL 6개 팀 선수들은 대부분 숙소 생활을 한다. 하지만 국민은행 선수들은 이달부터 출·퇴근과 숙소생활을 선택해 생활하고 있다.
다가오는 WKBL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미는 독특한 이력의 선수가 있다. 재일교포 선수로서 여자농구계에서 이미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여명이다. 재일교포 이여명은 오는 8월 20일 열리는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파리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예선을 통과하고 오겠다.’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에 소속된 감독 선수들의 이구동성이다. 대표팀은 지난 수요일 소집 훈련을 시작, 금주까지 2주 동안 인천 신한은행 홈 구장인 도원체육관에서 훈련을 갖는다.
1순위 아시아쿼터 선수 타니무라 리카가 마침내 에스버드에 둥지를 튼다. 타니무라 리카는 지난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지명됐다.
허유정이 프로에서 맞이한 첫 여름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허유정은 지난해 가을 2023-2024시즌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은 신인이다.
신한은행과 숙명여고가 합동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지난 시즌 5위에 그친 아쉬운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