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뒷심을 발휘, 공동 1위 그룹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75-72 재역전승을 거뒀다.
부산 BNK가 공동 1위를 허용했다. BNK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김소니아(21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이지마 사키(14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산 우리은행에 접전 끝에 54-60으로 패했다.
""완성형의 선수가 될 것이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0-54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공동 선두로 등극하며 상위권 순위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다.
김단비가 또 맹활약을 펼쳤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0-54로 승리했다. 김단비는 이날 26점 13리바운드로 변함 없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김단비의 공은 매우 컸다.
박혜미가 공동 1위에 깜짝 활약을 남겼다. 박혜미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24분 07초를 뛰면서 6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혜미가 활약한 아산 우리은행은 김단비(26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명관(10점) 활약을 더해 60-54로 이겼다.
김단비(34)가 팀 승리를 이끈 뒤 마이크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24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 썸과의 경기에서 60-54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5승(7패)째를 기록하며 BNK과 공동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