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선두 추격에 나섰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완수 감독의 청주 KB스타즈를 63-61로 눌렀다.
김단비가 경기를 지배했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 추격을 뿌리치고 웃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63-61로 이겼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2위 우리은행(14승 7패)은 1위 부산 BNK썸(15승 6패)과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우리은행이 또 다시 KB스타즈를 꺾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3-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14승 7패로 선두 BNK를 1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KB스타즈는 7승 14패로 5위를 유지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3점슛 800개 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부산 BNK가 2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가 1.5경기 차로 좁혀지면서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부산 BNK는 지난 19일 용인 삼성생명에 61-65로 패해 21일 현재 15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은 당연히 해야죠!”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신바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 포워드 최이샘의 복귀에 힘입어 최근 3연승째를 올렸다. 특히 새해를 맞이한 뒤 기세가 남다르다. 21일 기준 6경기서 4승(2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