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가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의 특별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키아나 특별귀화 추천에 대해 심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를 통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키아나의 특별귀화를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17일 만난 김소담은 ""대표팀 선수(강이슬, 허예은)도 빠지고, 대부분이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까 훈련 분위기가 굉장히 활기차다. 회복도 정말 빠르더라(웃음). 쳐지더라도 금방금방 분위기가 올라온다. 후배들을 밀어주고 끌어주는 하는 역할에 신경 쓰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청주 KB는 다가오는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팀의 기둥이었던 박지수(196cm, C)가 이탈했기 때문. 외부 영입도 있었다. 아산 우리은행의 외곽을 담당하던 나윤정(173cm, F)을 FA를 통해 영입했다.
국민은행 ‘맏언니’ 염윤아(37·177㎝)가 주장 완장을 차고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박지수까지 빠진 상황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즌이지만, 염윤아는 후배들과 희망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청주 KB는 다가오는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팀의 기둥이었던 박지수(196cm, C)가 이탈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김완수 KB 감독은 “(박)지수의 공백이 크다. 한 명에서는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 기존에 선수들의 활약과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혜주(169cm, G) 역시 KB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지난 퓨처스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B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힘. 이혜주가 가진 강점이다. 이제는 정규시즌에서도 활약해야 하는 이혜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