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이채은이 가장 좋은 기록을 선보였다. 청주 KB는 다가오는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팀의 기둥이었던 박지수(196cm, C)가 이탈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김완수 KB 감독은 “(박)지수의 공백이 크다.
“나 때문에 실점하면 안 된다. 그래서 수비를 더 생각하고 있다” 숭의여중과 숙명여고를 졸업한 이다현(179cm, F)은 ‘장신 포워드’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피지컬’과 ‘긴 슈팅 거리’를 갖춘 선수.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생긴 부산 BNK 썸. 본격적인 기술훈련에 들어가면서 새 얼굴들이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BNK는 6월 제주도 체력훈련을 마치고 7월 초부터 클럽하우스인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실전을 포함한 기술훈련에 들어갔다.
“연습 과정에서도 팀에 기여하고 싶다” 광주수피아여고 출신의 김유선(172cm, G)은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3라운드 1순위(전체 13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드리블을 더 연습해야 하고, 몸을 더 만들어야 한다” 부천 하나원큐는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3명의 신인을 선발했다. 중심은 박진영(178cm, G)이었다. 박진영은 전체 2순위로 선발된 다재다능한 선수.
삼성생명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사령탑을 교체했다. 새로운 사령탑은 팀의 수석코치였던 하상윤. 삼성생명은 하상윤 신임 감독에게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상윤 신임 감독은 코치 시절보다 더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