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부진을 딛고 선두 싸움에 나서고 있는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배드걸스''의 상승세에는 ''배캡'' 배혜윤(36)의 활약이 빛났다. 배혜윤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멀리 보고 시즌을 하고 싶지만, 상대가 누구라도 한 경기 한 경기 똘똘 뭉쳐서 치르고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여자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즌 막판 5라운드를 치르는 상황에서 여전히 꼴찌다. 하나은행은 21일 기준 5승16패 승률 0.238, 6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20일 인천 신한은행에 57-58로 석패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38분 2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3득점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머뭇거림으로 패배를 안았다. 하나은행은 20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7-58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었다. 경기 종료를 31.2초 남긴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1점 차 리드가 나왔다.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57로 이겼다. 이날 타니무라 리카는 13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힘들어하는 것이 보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57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9승 12패로 4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