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4라운드 맞대결. 관중석 한 편에 일본인 가족이 하나은행을 응원하고 있었다. 하나은행 아시아쿼터선수 유즈키의 부모님과 친언니 가족이었다. 이들은 유즈키 경기를 보기 위해 새해부터 한국을 찾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56-58로 졌다. 단독 4위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5승 11패로 하나은행과 공동 5위. 4위 청주 KB(5승 10패)와 반 게임 차다.
부천 하나은행 김정은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하나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58-56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이 김정은의 버저비터를 앞세워 파죽의 3연승을 노리던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5위에 올라섰다. 하나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에 경기 초반부터 계속 끌려가다가 경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까지 이를 지켜내며 58대56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3연승을 목전에 두고 아쉽게 패하며 단독 4위로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신한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전에서 경기 종료 3분여까지 앞서다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하나은행 베테랑 김정은에 버저비터를 맞으며 56대58로 패했다.
4쿼터 대역전극으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나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8-56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진안이 16점 17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시다 유즈키도 14점, 양인영도 11점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