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을 맡았으니 스스로 후회하지 말자는 그 한 가지를 가지고 하는데 어렵다.” 용인 삼성생명은 2015~2016시즌부터 9시즌 동안 팀을 이끈 임근배 감독과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별하고 하상윤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박병우는 지난 5월, 연맹회장기 중고농구대회를 끝으로 제물포고 A코치직에서 물러났다.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분주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일찌감치 소집된 데에 이어 체력 전지훈련도 빠르게 시작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삼천포에서 체력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적한 신이슬이다. 2018~2019시즌 데뷔한 신이슬은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과 벤치를 넘나들며 평균 7.2점 3.9어시스트를 기록.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걱정과 달리 너무 행복하게 은퇴하는 것 같다."" 2007년 WKBL에 데뷔, 통산 출전 기록이 505경기에 달하는 한 명의 베테랑이 코트를 떠난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아라(36, 180cm)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김지영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과 최고의 수비수가 되는 것이었다. 김지영(172cm, G)은 지난 시즌 인천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빠른 발과 수비력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판단됐다. 그러나 김지영은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