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MBTI는 INTP. 속에는 감정 변화가 있는데 겉으로는 잘 안 드러나는 것 같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 WON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3-51로 이겼다. 이민지는 29분을 소화하며 3점 슛 3개를 포함해 16득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3-51로 꺾었다. 올 시즌 20승(8패)째를 거둔 우리은행은 2위 부산 BNK(18승 9패)와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다.
""경기력을 논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잡아내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턴오버를 21개나 할 정도로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지만 63대51로 승리,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패하며 KB스타즈에 공동 4위를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전에서 1쿼터 19-20으로 대등하게 마쳤지만, 2쿼터에 우리은행의 특급 신예 이민지에 무려 13득점이나 허용하며 29-42로 전반을 크게 뒤졌고, 이는 끝내 뒤집어지지 않았다.
이민지(177cm, G)가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3-51로 꺾었다. 6개 구단 중 첫 번째로 20승 고지(20승 8패)를 밟았다. 그리고 2위 부산 BNK(18승 9패)를 1.5게임 차로 따돌렸다.
""공헌도를 봐야죠"" vs ""임팩트가 크죠""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선 정규리그 4위와 1위를 각각 정조준 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시즌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승부만큼이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신인 선수상 대결을 펼치고 있는 신한은행 홍유순과 우리은행 이민지의 활약 여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