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 목요일/날씨 : 버스 안 히터? 이제 끝 지난 10일은 숙명여고 졸업식 날이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고등학교 졸업식. 숙명여고 출신의 신인 송윤하(KB스타즈)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정규리그 일정과 겹쳐서였다. 심지어 멀고 먼 부산 원정이었다.
KB가 다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청주 KB 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강이슬이 팀을 잘 이끌어줬다. 허예은은 적재적소에 좋은 어시스트로 동료들의 기를 살려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혀다.
하나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부천 하나은행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2-6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하나은행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까지 나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KB스타즈가 단독 4위에 돌아왔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도완 감독의 부천 하나은행을 62-52로 눌렀다. 반면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춘 하나은행은 19패(8승)째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제 갓 프로에 데뷔한 신예이지만, 한 시즌도 지나지 않아 ''대체불가'' 선수로 떠오른 KB스타즈 송윤하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송윤하는 13일 홈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은행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1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2대52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가 하나은행의 플레이오프 희망 불씨를 꺼트리며 단독 4위에 올랐다. 이제는 신한은행과 4위를 놓고 다툰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